(사)거제가정상담센터는 양성평등주간(9/01~9/0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100인의 시작, 평등거제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유치원생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거제시민 100여 명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이 ‘다름을 존중하는 거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시작이 되었다.

한 참여자는 자신의 개인 SNS에 남긴 댓글 중 “우리들 모두의 다양성과 조화로움이 풍요로운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어떠한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지... 여러 생각이 왔다갔다 합니다”등을 보고 이 챌린지가 거제시민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색색깔로 글자마다 정성을 다해 주제문구를 만든 박상현 학생(초4), ‘다름을 존중하면 삶이 다채로워진다’ 는 글귀에 그림을 그려 참여한 김리안 학생(초2), 붓글씨로 멋지게 표현한 이연서님 등 여러 참여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9월 1일 부터 챌린지 방법 준수 등을 고려하여 선착순 30명을 선정하였고, 모바일상품권(5천원권)을 지난 9월 8일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전송했다.

임귀숙 거제가정상담센터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거제가정상담센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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