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 기관부문 김한겸 시장 '최고 경영자상' 수상

동아일보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한국 지방자치 경영대상 심사에서 김한겸 시장이 최고 경영자상을, 거제시가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거제시는 '제1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경과보고와 상패 전달, 김한겸 시장의 수상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과보고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임기간동안의 성과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23만 인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수출 3위를 달성하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더 큰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김한겸 거제시장을 최고 경영자로 선정했고, '전국 최초 항공사진을 활용한 생계형 불법건축물 양성화 제도', '손해배상제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조선기능인력 양성사업', '지방상수도 통합위탁사업', '거제~통영간 광역 BIS 연계구축사업', 'SSM 갈등 해소'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제시를 창의혁신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제1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김한겸 거제시장(오른쪽)
김한겸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자치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한국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부문 대상과 개인부문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결같은 거제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 준 23만 거제시민과 공직자 가족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거제의 더 힘찬 도약을 위해 가진 모든 정열을 쏟아 명품도시 거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 거제시는 기관부문과 최고 경영자상을 석권한 두 번째 자치단체로 기록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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