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사랑봉사단(단장: 정수민)은 지난 23일 연초면에 소재한 ‘작은예수의 집’ 장애인시설에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다사랑 봉사단은 센터직원, 방문지도사 및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침부터 시장에 나가 신선한 야채를 구입하여, 점심식사 준비해 '작은예수의 집' 가족들을 행복하게 했다.

정수민 다사랑 봉사단장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점심은 다사랑 봉사단에서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책임 질 것을 약속했다.

다사랑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렌자나나리(필리핀) 씨는 "한국생활에 적응할 때 많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지금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때 받은 도움을 이제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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