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 서미경)는 지난 23일 능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면서 진행하였으며 특화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10월에 시행하게 될‘후끈후끈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후끈후끈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기장판을 제공함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회의를 마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똑! 계세요~’안부확인 사업과 ‘사랑담은 건강음식 나누기’사업도 함께 진행하여 저소득 이웃 16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자원을 발굴하는 것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다”며, “든든한 이웃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서미경 공동위원장은 “능포동 관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하므로,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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