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철표)은 24일 1,040,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하여 ‘제152호’ 행복천사가 되었다.

2019년 1월 제6기를 출범한 장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외에도 무료급식봉사, 명절·연말 등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데 금번 성금 기탁도 임기 만료를 앞두고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

옥철표 위원장은 “장평동 주민을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로 연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못해 아쉽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재단에서 잘 사용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거제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장평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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