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7월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7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실제 행정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는 ‘시민 감동을 위한 응대법’ 이란 주제의 친절교육이다.

강사는 김희선 농협중앙회 PB마케팅부 CS전문강사로 시민을 대하는 응대방법으로 표정, 경청, 호응 등 항목별 실습과 함께 전화응대의 중요성 및 실습 등 구체적인 사례를 강의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 시작에 앞서 권민호 거제시장은 7월 1일 제7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정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등 당면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보고를 받은 후 느낀점 등을 피력하였다.

또한, 여름철 피서객 맞이, 전화예절의 중요성, 공직비리의 척결과 청렴도 향상, 인사 관련 사항 등에 공직자의 본분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시민을 위한 섬김의 행정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무원 스스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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