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명사마을에 위치한 명사해수욕장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 간 2010 ‘명사바다영화제’ 행사가 개최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명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올해 상영될 9편의 영화는 저작권 및 폭력성, 선정성 등을 사전 심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200여 석의 관람석과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수원 남부면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명사바다영화제’ 행사 추진을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거제 남부면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면 저구리 명사마을에 위치한 명사해수욕장은 지난 9일 개장하였으며, 올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요원과 환경정비 인력을 다수 확보하여 운영 중에 있다.

▲ '2010 명사바다영화제(무료영화상영)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