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 나들이 기간에는(4~5월)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 산불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외 산불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산불예방캠페인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 중이며, 오는 4월 23일 남해소방서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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