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학 부시장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둔덕면을 시작으로 면·동 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순방은 면·동정 현황을 파악하고 일선 행정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정방향과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 부시장은 행정의 최 일선기관인 면·동 직원의 민원 응대나 행동이 전체 행정의 얼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주민을 맞이함에 있어 항상 친 형제 자매를 대하듯이 하고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는 언제든지 주민들이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업무를 추진 할 때도 매일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어느 곳에 근무하던지 근무지에서 자기의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된다며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7월 1일 권민호 시장 취임으로 새로운 시정이 펼쳐짐에 따라 면동 직원들도 시정방향을 정확히 숙지하여 시민과 시장의 가교 역할을 하여 활기찬 거제, 행복한 도시, 미래성장의 거제로 발전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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