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장(강영호)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을 통한 소득원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증진을 실현코자 실시했던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이 오는 31일 종료된다.

그동안 소하천 정비 및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 등에 종사해 온 희망근로 작업자들에게 그간의 노고 치하와 함께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남은 기간 동안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상문동 희망근로 작업자들은 '독봉산 웰빙공원' 조성에 따른 고현천변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책로 주변 600여미터의 풀베기와 수목주변 잡풀제거를 말끔히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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