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능포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대원) 단원 10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집중순찰을 실시하여 배수로 적치물 제거와 위험지역순찰, 공원 주변 위험물 제거 등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박대원 능포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예찰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은 지역방재단의 사명이다. 여름철 우수기에 재해가 없는 능포동을 위해 상시 예찰활동 실시로 행정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능포동(윤현규 동장)은 필요한 시기에 예찰활동을 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능포동 자율방재단은 조를 나누어 매주 1회 생활구역의 방역 사각지대에 코로나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갖는 등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일원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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