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68·국민의힘)이 14일 제226회 임시회가 끝나자마자,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거에 거제시장 선거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신금자 부의장은 ‘보도자료’ 형식으로 ‘거제시장 출마변’. ‘주요 이력’, ‘주요 포상’ 내용을 지역 언론에 배포했다.

신 부의장은 “거제시민의 사랑으로 3선 시의원까지 이르게 됐다”며 “당찬 첫 여성시장이 되고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거제시는 건전한 상식, 건전한 철학을 가진 행정경험이 풍부한 포용의 시장,

어머님의 강인함과 결단력을 겸비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3선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주요 이력
거제시 YWCA 회장 역임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관장 역임
()민주평화통일 거제시 협의회 자문위원(
6대 거제시 의회 총무 사회위원장
7대 거제시 의회 의원
()8대 거제시의회 부의장

주요 포상
대통령상 표창
대한민국 창조 혁신 대상
거제대학 총장 감사패
대한 노인회 거제시 지회장 (감사패)

 

- 출마의 변 -

거제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는 거제시민의 사랑으로 3선까지 왔다고 생각 합니다.

시민 여러분,

이제 저는 우리시의 당찬 첫 여성시장이 되고자 도전 합니다.

지난, 11년간 출석율 100%라는 성실함과 늘 낮은 자세로 책임 있는 공감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3선 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제 3선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시는 건전한 상식, 건전한 철학을 가진 행정경험이 풍부한 포용의 시장,

어머님의 강인함과 결단력을 겸비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금자의 품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이제 우리시민과 함께 냉정함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고자 합니다.

거제경제 생존의 몸부림 해결책은 공정한 경쟁입니다.

단절의 시정대신 계승할건 계승 하고,책임 있게 추진 할 것은 추진하면서 연속의 시정을 펼치고 싶습니다.

지금은 거제경제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노련미가 절실히 필요 할 때 입니다.

저는 앞으로 공항의 시대, 철도의 시대를 대비한 10~20년을 내다보면서

거제 성장과 희망을 밝히겠습니다.

거제의 미래는 조선산업 성장과 관광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은 한국조선업의 퇴보를 초래할 뿐입니다. 저는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한 매각을 절대로 반대를 하며, 거제 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거제뿐만 아니라, 부.울,경이 힘을 모아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의 정책과 공약은 차후에 발표 하겠습니다.

거제시는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과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은 원톱이 되어야 합니다.

소통의 달인! 발로 뛰는 금자의 약속은 반드시 거제시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젊은 마음을 가진 시민여러분,

우리당이 젊은이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우리함께 전진합시다. 내가 가는 길에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거제시 의회 부의장 신 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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