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개발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수확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이 행사는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업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어린이용 호미를 이용하여 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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