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의원…"정상개교 서둘러 학교시설 부족과 과밀학급 개선되어야 한다"

 

▲ 이행규 의원
이행규 시의원은 ‘가칭’ 거제 제2고등학교 신설 및 정상개교를 위한 주요공정에 대한 일정을 공개하고 교육의원, 도의원, 경남도교육청, 경남도, 거제시 등 관계 유관 기관 및 심의위원회에 거제 제2고등학교(상문고)개교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행규 의원에 따르면, 거제지역의 고등학교시설의 부족 현상은 1996년도부터 시작되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가칭’ 거제 제2고등학교(상문고)가 신설되어 정상개교가 되어도 2016년까지는 해마다 약 250명 ~ 300 정도가 외지로 유학을 가야 할 만큼 학교시설이 부족하며(현재 통계수치 기준) 인구 증가 수에 따라 영향을 고려한 장기적인 교육정책을 세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거제지역 교육시설환경은 OECD 기준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한 것을 교육 당국이나 지역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경남도 교육지원청과 거제교육지원청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교육정책으로 시급이 개선되어야 정책은 과밀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해 기존의 교육보조시설을 제자리로 전환 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 했다.

'가칭' 거제 제2고등학교가 정상개교함으로써 교사들이 늘어나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으며, 20학급의 학교와 20명 수준의 학급으로 수업을 받게 되면 학생들의 관리와 지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성적이 개선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