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봉길, 정병규)는 지난 20일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 들여 만든 전복죽 및 과일꾸러미를 독거노인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확인과 사랑을 전했다.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실시한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은 질병 및 거동불편 등으로 영양결핍 문제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영양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 사업으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지원사업으로 추진했다.

윤봉길 옥포2동장은 “한해 동안 영양죽을 만들고 직접 전달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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