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중앙교회(담임목사 강광만)는 지난 27일 설을 앞두고 교회 인근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떡국떡,티슈) 150세트를 전달했다.

연초중앙교회는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식사대접 대신 위문품을 준비해 각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주정운 연초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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