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새 시대 열어 갈 새로운 적임자”

민주당을 중심으로한 '거제시 여성 1000人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행사가 10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앞 소통광장에서 열렸다. 여성을 포함해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도 동참했다.

이들은 "급변하고 있는 세계정세 속에서 더욱더 지혜롭고 리더십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국민 화합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낼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어려서부터 가장 낮은 서민의 삶을 몸소 겪으며 가난과 서러움, 억울함, 약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처절하게 경험한 후보이다. 배불리 먹고 하나도 아쉬울 것이 없이 성장한 사람은 결코 서민의 아픔과 고통을 알 수 없다”며 이재명후보의 역경과 성장과정을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가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가진 것이 없어도 서러움 받지 않고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자신있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며 “일하는 부모가 걱정 없이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나라, 젠더 폭력으로부터 불안하지 않은 나라, 일터 내 성차별, 성희롱 피해를 구제하고 고용 평등을 강화하며 여성 건강권을 보장하는 나라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이 후보 발언도 인용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행률은 민선 5기와 6기 성남시장 시절과 민선 7기 경기지사 시절 95% 이상을 달성한 바 있고 현실적 대안을 창출하는 현장 정치인이자 약자를 돕는 공정철학에 기반해 지방분권을 이뤄내고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 돌봄에도 앞장설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세계 경제와 기후위기의 대전환 속에서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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