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장평 노르웨이숲 2층 217호에 위치한 정당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옥은숙 도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백순환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옥영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시, 도의원, 청년 공동선대위원장, 고문, 원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백순환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옥영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곳을 승리의 베이스캠프로 삼아 모두 최선을 다하자.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최선을 다해 준다면 이재명 후보는 틀림없이 승리할 것이다”라고 한결같이 결의를 다졌다.

김두한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희망의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국제사회에서 퇴보하는 길로 가느냐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당원들의 열의가 승리로 이어지도록 우리가 한 걸음이라도 더 뛰자”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한 당원들과 시도의원들 모두는 이번 대선승리를 위한 단합된 마음은 더불어민주당이 새롭게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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