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당원 중심에서 비당원으로 열기 확산”

거제지역 청년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릴레이식 지지 퍼포먼스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거제시선거대책위원회 김선민 청년본부장에 따르면, 지난 2월초 SNS 상에서 거제시당협 청년당원들이 챌린지 형식으로 시작한 윤석열 후보 지지운동이 현재 비당원들까지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유명 SNS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자신들의 SNS에 ‘윤석열 지지’를 선언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을 지지합니다. 공정과 상식만으로도 충분한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라며 “#국민의힘 #윤석열의힘 #청년의힘” 등의 해시태그를 공유하고 있다.

퍼포먼스를 기획한 김선민 본부장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기회를 박탈당하는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면서 “처음에는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을 중심으로 계획했던 것이 비당원들의 참여요청이 쇄도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거제 청년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SNS를 타고 전국으로 번져 새로운 희망이 열리는 사회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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