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능포동주민센터(동장 이재규)에 능포동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8포대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렵게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에 도움을 주고싶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누가 알아주어서가 아닌 어려운 세대에게 온전한 마음을 자발적으로 배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 누구보다 먼저 한 발짝 나서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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