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시티 빌리어드 클럽(대표 옥창전)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연초면사무소(면장 주정운)에 백미 20kg 10포, 10kg 9포를 기탁했다.

이는 지난 11일 개업식에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한 것으로, 블루시티 빌리어드 클럽 옥창전 대표는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이 많은데, 중증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주정운 연초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장애인 시설에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연초면 관내 장애인 시설 4곳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