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 남해안 관광산업 이끌 거제 케이블카 개통 축하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와 노자산을 연결하는 1.56㎞의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4년여 공사 끝에 개장했다.

21일 거제케이블카(주) 등에 따르면 756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지난 2018년 공사에 착수하여 4년만에 완공됐으며, 지난 19일 오후 12시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했다.

이 케이블카는 하부 역사에서 노자산 정상까지 편도 약 6~8분이 소요되며, 파노라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고 멀리 대마도까지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왕복 기준 일반 캐빈 1만 5000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은 2만원이다.

10인승 캐빈 45대가 운행돼 시간당 20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거제시는 케이블카 상부 승장장 주변에 추진 중인 노자산 관광데크로드 설치공사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케이블카 이용객과 등산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가운데 경남에서는 통영과 사천에 이어 3번째 개장이다.

정재헌 대표이사는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해금강’과 ‘바람의언덕’ 등과 함께 거제 관광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남해안 관광산업 이끌 거제 케이블카 개통 축하
서 의원 “거제가 남해안 관광 시대 이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남해안 관광산업을 이끌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개통됐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거제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 756억원을 들여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학동고개~노자산 전망대를 잇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연장 1.547km, 10인승 캐빈 45대를 운용하여 1시간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상부 승강장에 위치한 노자산 관광데크로드와 연계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장기간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금강, 바람의언덕 등 지역 관광명소와 함께 거제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준 의원은 먼저 “거제 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거제시 공무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거제 케이블카가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안선과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서 의원은 “거제가 남해안 관광 시대를 이끌고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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