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공관위는 현역 국회의원인 이달곤(창원 진해) 도당 위원장과 강민국(진주을) 도당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배종갑 대도산업 대표, 김향숙 인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순미 경상국립대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상목 법무법인 소울 변호사, 강은실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한다.

국힘 도당은 여성 3인(43%)과 청년 2인(28%)을 포함해 학계와 경제계, 법조계 등 지역사회에서 명망 있는 외부인사를 포함해 총 7인으로 공관위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공천 업무 연속성을 위해 도당 비례대표 공관위 업무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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