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박물관에서 개설한 거제박물관대학(대학장 황수원)의 심화과정인 제6기 인문학 최고위 과정이 지난 30일 개강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거제박물관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역사, 철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서 거제박물관대학 수료생들을 중심이 된 심화 과정이지만 학력, 연령, 직업과 관계없이 거제를 사랑하고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려있다.

학생회장인 정태룡씨를 비롯 총 20명이 등록한 이번 과정은 4개월간 총 13회의 강의와 3회의 답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와 인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 접근으로 알아보고 또, 진정한 행복에 대한 해답을 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인문학 최고위 과정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거제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첫 번째 강의는 오는 4월 6일 박물관대학 황수원 학장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