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태 거제시의원 (사등면.둔덕면.거제면.동부면.남부면.일운면)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검증을 마치고 31일 거제시서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8년 7대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상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과 하반기 경제관광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시정질문 10회, 5분 자유발언 20회를 통해 시정을 견제 감시하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힘써 왔다.

​지역 현안 중 KTX 역사 관련하여 사등면 지정의 타당성을 주장하며 역사 선정 공론화에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또 이인태 시의원은 사등면 발전협의회에 KTX역사 추진위 구성도 건의 제안해 사등면 역사 선정에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진행이 지지부진한 사곡해양플랜트산단 조성 관련하여 조기승인을 촉구하며, 1단계 96만㎡(산업용지 58만㎡)매립 계획을 금포부터 사등건화공업까지, 2단계는 362만㎡(산업용지 114만㎡) 파일방식으로, 총 458만㎡ 조성면적(산업용지 172만㎡) 매립을 하여 사곡해수욕장은 그대로 해수욕장 기능을 할수 있도록 하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국도 14호선 거제대교~장평고개 6차선 확장 공사 추진, 통로박스 개선, 아파트 단지 도시가스 보급 추진, 기성초 통학버스 문제 해결, 항도~건화공업 간 도로 확포장 등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으로서의 지난 4년간을 돌이켜 보면 지역주민의 민원과 현안, 그리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과 노하우, 행정적 정보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더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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