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세이브더칠드런 ∙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저소득 조부모 가정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위해 저소득 조부모 가정지원 dream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달을 대비하여 저소득 조손가정에서 조부모와 아동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쌀, 돼지갈비, 과일, 두유, 간편식 등 가정당 20만원 총 100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김길동(가명) 아동은 “돼지갈비를 먹고싶어요. 빨리 저녁이 되어서 일 하러간 할아버지가 오셨으면 좋겠어요. 3분요리(카레,짜장)는 저도 할 수 있어요! 이제는 할아버지만 기다리지 않고 내가 해먹을 수 있겠어요. 너무 좋아요”라 표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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