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모델하우스 개관…25평형 368세대, 34평형 262세대

(주)덕산종합건설은 지난 4일 아주동 개발 신도시 지역에 1,300여세대 공급 부지 6만 8천여㎡(약 2만여평)를 확보하고 1차(1단지) 분양 모델하우스를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의 1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25평형) 368세대, 84㎡(34평형) 262세대로 총 630세대이다.

덕산아내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서는 아주도시개발지구는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 도심으로 본격 진입하는 접속도로와 만나는 아주~상동간 우회도로 국도 14호선이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해 연내 조기 개통 될 예정으로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차량 통행량만 3만 9천~4만 2천여대의 심각한 교통란에 시달리던 기존 14호 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거제시청까지 10분대 연결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이 아파트 단지 가까이에 인접해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이다.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아주도시개발지구의 총면적은 35만 9246㎡로(약 10만 8천여평) 거제에서 조성된 신도시 중에서 최대 규모다. 단독주택을 제외한 공동주택만 2,300여 세대가 상주하게 될 대규모 주거단지 타운으로 도로망과 도시기반시설 정비, 확충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과 주거환경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학군도 뛰어나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자 19명을 포함해 2010년에만 수도권 대학 합격자 160여명을 배출한 명문 거제고가 도보거리에 있고, 대우초교, 아주초교, 거제중교, 거제대학 등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반경 1Km이내에 잘 갖춰져 있는 명문 학군이다.

▲ 사업부지 위치도
또한 단지 안에 전자책 도서관, 독서실, 리틀도서관 등 다양한 스터디 공간을 마련해 자녀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양을 담당하는 모델하우스(주택전시관)는 아주동 1663-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주)덕산종합건설 관계자는 “아주지구 덕산아내 프리미엄 아파트는 거제 최고의 명문 학군에다 고현 도심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아파트 단지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대형 할인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인근에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좋은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교통, 체육, 문화, 생활편익 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여 분양 신청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전화 055-68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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