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 팔각회(회장 이선애)는 지난 4월 27일 (사)거제가정상담센터를 방문해 쌀 200kg을 전달했다.

대금산 팔각회는 2012년 8월 창립 이후 자유 수호·평화통일·사회봉사의 가치를 내세우며 새터민 지원사업, 보훈대상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애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가정폭력피해자, 여성가장,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상담 및 법원 행위자 위탁상담, 피해자 보호시설 연계, 의료·법률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예방 인식개선 활동과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폭력 피해자지원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사)거제가정상담센터(☎633-7638/763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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