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나라문구(고우식 대표)’가 2022년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11개 시설의 아동을 위해 인형과 필기구 등의 문구류 54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라문구 고우식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작으나마 선물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성지원, 좋은씨앗, 콩이네집 등 아동시설에도 문구류를 전달하였다.

한편, 거제시 지역아동센터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거제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소외계층(다문화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조손가정 등) 자녀 학생들에게 방과후교육 긴급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경희 행복생활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거제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구류를 기부하여 주신 나라문구 고우식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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