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LINC3.0사업단(단장 황아롬)은 6월 3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LINC3.0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과 중심의 산학협력협의회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사회복지과에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제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의 운영,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 마인드 향상 등 학과 분야별(SEIM)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과에서 1차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오후 2시간 동안 마련한 이번 산학협력협의회는 진주, 창원 등 지역을 확대하여 발족식을 진행하였고 위원 위촉과 사업소개,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였다.


거제대학교 허정석 총장은 “성공적인 LINC사업을 위해서는 긴밀한 산학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를 위한 내실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6년간 6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거제대는 본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핵심인재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조성’ 및 ‘수익창출형의 산학협력체계 구축’이라는 2가지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따라서 해당분야 산학연 활동과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력양성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직업교육의 고도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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