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교 개통에 따른 현안(민원)문제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지난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가대교 개통대비 범시민 대책위원회 박동철 위원장과 진휘재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거가대교 명칭과 통행료 부분 등의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서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거제시의회 거가대교 특위와 범시민 대책위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협의하였다.

▲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현안문제 특별위원회 제2차회의
아울러, 시의회 거가대교 특위는 다음주 11월 2일, 3일 양일간 거제시 무인도서 현장방문을 통하여 향후 관광자원화 방향 등을 모색키로 하였다.

또한, 11월 5일에는 거제~통영간 고속국도 예비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KDI(한국개발연구원),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연초면 송정까지의 고속도로 연장추진과 사업 타당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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