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일부터 11월 11일 까지 15주간 신임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관서실습하는 교육생(제245기)은 함정요원, 공채, 구조대 등 32명(남26명, 여6명)으로 최 일선 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기존 경찰관들과 근무를 하며 현장업무를 이해·경험하게 된다.

통영해경은 교육생 대상으로 모든 훈련, 치안예방 순찰, 모의 상황대응에도 임무를 부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배 경찰관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찰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하는 이우섭 교육생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업무를 습득하여 임용되었을 때 국민에게 필요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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