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 위치한 옥포교회(목사 최원홍)는 지난 7월 28일 지역 내 암 투병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옥포종합사회복지관(강행이 관장)에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최원홍 목사는 올해 교회 장로, 권사 14명을 양성하여 지역구제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여 지역 내 암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최원홍 목사는 그동안 지역 구제 목적의 복지구현을 실천해오는 교회를 만들고자, 해외신도를 위한 구제 및 옥포초등학교, 진목초등학교, 국산초등학교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기부ㆍ공헌활동을 지속하였으며 이번이 3번째 활동이다.

최원홍 목사는 “더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기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기도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행이 관장은 “암 투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큰 힘을 전해주신 옥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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