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시의원의 해외 선진지 견학 보고서

도시계획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위해 동경 21, 요코하마 21 등 철저한 '플랜' 수립을 통한 도시재생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친환경적, 문화·예술적, 도시경관 등 도시이미지 재고를 통한 도시 브랜드화 추진과 공공성확보 및 우선으로 하고 있다.

▲우리돈 4300원 투입후 1시간 주차가능(10분 초과하면 30만원 부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초점. 깨끗한 도심거리, 차량의 도심 진입을 막는 엄격한 교통정책, 공공성의 확보를 위한 법질서유지와 주정차위반 행위 등에서 엄청난 범칙금부과로 경제적 부담유발(주차장 등록제실시, 도로 등 도심주차 1회 1시간 선불제(동전 사전주입)실시 간판규격 및 허가제 실시하고 있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대부분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케이드 설치 없어도 너무나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모습과 갯벌지대 도시개발 중 야생조류 모이자 개발중단하고 야조공원을 조성하는 용단에 놀랐다.

고베시는 대지진을 새로운 재건의 기회로 처절한 도시발전 전략과 계획수립을 통해 항만을 개발하여 부족한 토지확보를 위해 수천만 평에 달하는 바다를 매립하면서도 기존의 갯벌과 해안선은 보존하고 인공섬을 조성함에 있어 벽돌쌓기 식 형태로 배치하여 태풍, 지진, 해일 등은 막고 물 흐름길을 만들어 선박, 보터, 요트 등의 계류장으로 활용하는 것과 적당한 다리와 해저터널을 병행 설치 섬과 섬, 육지를 연결 시켜놨으며 견고한 방파제와 파제는 방재와 안전제일 주위 나라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였다.(보도에도 일단정지선 제도가 있음)

평당 1억 원이 넘는 비싼 땅값을 감안 토지보상 없이 건축물을 관통하는 도로 허용 등 본토와 연결된 세계최대 현수교가 설치된(아까시 대협교) 아까시(거제시의 경우와 유사한)가 꽃 박람회장을 활용한 공원 등으로 관광객유치 정책 등 정밀견학이 필요 한 것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국제연안여객 터미널은 고래를 연상하여 건립하여 무대, 공연장, 공원 등 다 기능화한 것과 항만의 친수공간 확보와 낭만적인 중세선박을 통한 레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미지화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었다.

▲ 지속가능한 도심재생 프로그램으로 동경만을 가로질려 도심을 잇는 레인보우 브릿지
▲ 바다를 매립하다 야생조류가 날아들자 매립을 포기하고 만든 야조공원
▲ 노점상은 볼 수 없었고 깨끗하게 정리된 재래시장.
▲ 간판이 조각품처럼 아름답게 잘 정비 되어 도시와 건축물의 미관을 훼손 하지 않는다.
▲ 교차로엔 보행하는 사람들도 일단 정지를 안내한 보도
▲ 고베시가 소한 효고현을 방문, 관광정책담당자의 정책설명을 듣고 있다
▲ 요코하마 국제부두의 외관은 고래를 이미지화 하여 이용객은 물론 시민들의 공연장, 친수공원 등 휴식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실내에 설치된 주차 공간
▲ 요코하마 국제여객부두와 오리엔탈호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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