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축구대회를 통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생관계 확인

대우조선해양의 HSE추진팀은 지난 3일 통영해경 장승포 파출소 직원들과, 거제 사외축구경기장에서 축구 친선 시합을 개최했다.

▲ 대우조선해양 HSE추진팀 직원과 통영해경 장승포 파출소 직원들이 시합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통영해경 장승포 파출소측과 대우조선해양측의 해양 안전 및 환경정책관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9월8일 대우조선해양이 주관했던 친선경기에 이어 통영해경 장승포 파출소에서 주관, 40여명이 참가하여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전후반 각각 1시간 경기로 진행된 시합은 양측이 사이좋게 2:2로 마무리 지었으며, 체력단련과 동시에 양사의 돈독한 상생관계를 확인, 한마음이 되는 정이 넘치는 시합이 됐다. 

HSE 추진팀 이인복 상무는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영해경측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과 관이 서로 협조하는 자세로 해양안전과 환경사고의 사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겟다" 고 말했다. 

이에 김용곤 통영해경 장승포 파출소장은 "해경과 대우조선해양이 오늘 경기에서처럼 서로 이끌어 주고, 받쳐주는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1998년 최고의 환경관리기업에 수여하는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2004년에는 녹색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효율적인 자재 재활용 및 폐자원 재활용 센터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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