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학과장 손호재 교수) AI융합기계조선공학부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기계공학과 산학협력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4차 산업 환경과 급변하는 산업 사회 속에서 요즘 대부분의 학교의 큰 화두는 산학협력 활성화이며, 이는 이공계 기술학과의 존재 이유인 산업과의 동행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업과 학교간의 건전한 교류는 산업과 교육의 미스매치 간극을 조절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고, 교육현장과 산업 현장간의 의견 교류 및 정보교환은 산업인력의 전후방 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데 같은 인식을 하였다.

향후 본 위원회를 중심으로 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는 보다 진일보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본 협약식에는 부산시의 중견 강소기업인 한라 IMS, 제일 산업 그리고 거제지역의 유력기업인 마하기업 및 찬솔기업이 참가하였다.

특히 삼성중공업 명장위원회는 대한민국 명장, 국가품질 명장, 경남최고장인, 중공업명장으로 구분되어 회원이 30명 가량되며 산하 예비명장 위원회에서는 지역내 유관 교육기관에서 학생 멘토링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금번 협약에 참가하여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손호재 학과장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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