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과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외 6지역 공동사업(미담 김연희 회장)은 지난 10월 31일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커피트럭지원사업 '꿈트럭 꿈트럭'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피트럭’지원사업 ‘꿈트럭꿈트럭’은 경쟁고용시장에서 자립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사회구성원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외 6지역 공동사업의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신청하여 7천6백40만원 상당 후원금을 전달받아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로타리클럽외 6지역 회장단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지역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제로타리클럽에서 공동사업으로 큰 금액을 지원해준 점 거제시장으로써 감사하다. 앞으로 커피트럭이 잘 만들어져서 거제 곳곳을 누비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 김연희 회장은 “커피트럭지원사업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윤숙이 관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바리스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적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실제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양성하여 사회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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