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은 양은주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입주자대표들과 17일 오전 대동다숲아파트의 민원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동 대동다숲아파트는 2005년 7월 준공, 1,754세대가 살고 있는 대규모의 아파트로 현재아파트 주위로 포스코 디클리브, 상동1초등학교, 상동2지구 도시개발 등 공사현장으로 둘러싸여 소음과 분진, 차량통행 안전 등 많은 불편을 안고 있으며, 입주민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상동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의 고충을 원만하고 조속하게 해결하고자 박종우시장을 면담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대동다숲아파트 입주민 고충을 전해들은 박종우시장은 포스코 디클리브 시공사에 관한 입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상동 1초등학교 인근 계획통학로 조기개설 및 입주민 통행불편 최소화 노력 등 입주민의 편에서 적극 협조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아울러 박종우 거제시장은 상동 대동다숲아파트 인근 도로 개설, 상동 2지구 도시개발 사업부지 공동주택 시공으로 발생되는 입주민 불편해소, 송전탑 지중화관련 내용도 꼼꼼히 챙겨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발휘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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