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삼성중공업, 2년 연속 수주 목표 달성.. LNG운반선 5척 추가 수주
[1신]삼성重, 3,500억원대 셔틀탱커 2척 수주…연간 수주목표 92% 달성

[3신]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천313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2025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36척의 LNG선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한해 최대 수주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 49척의 73%를 차지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94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107%를 달성했다.

삼성중은 올해 LNG운반선 36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

[2신]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을 총 1조4568억원에 수주하면서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금액을 92억달러까지 끌어 올리며 연간 수주 목표인 88억달러의 105%를 달성했다.

대표적 고부가·친환경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올해 삼성중공업의 호성적을 이끌었다.

삼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LNG 연료추진 시스템, 재액화시스템 및 에너지저감장치(ESD) 등 고효율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십 기술력을 앞세워 이날 계약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35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22척 수주를 넘어 선 한 해 최다 수주 기록이며 올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45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LNG운반선에 대한 시장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LNG물동량을 당초 5억8000만t 수준에서 6억3000만t으로 상향 전망했고 에너지기업 쉘도 2040년 LNG물동량을 7억t 수준으로 예상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이은 대규모 수주는 내년 이후 매출액 증가로 이어져 고정비 감소 효과로 나타나며 선가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더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2015년 인도한 12만DWT급 셔틀탱커 

[1신]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주액은 총 3466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30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총 43척, 81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92% 달성했다.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및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원유생산설비에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 장비가 탑재되어있는 고부가 가치 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이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 선종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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