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거제시민자치대학이 7월부터 11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진행된 강연기간 동안 1,700여명의 거제시민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거제시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삶의 지혜를 알아가기 위한 시민수요 중심의 맞춤형 강좌제공을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영역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제공의 역할뿐만 아니라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제430회째 강연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리더십, 역사교육, 부모교육 등 각 분야의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사전접수가 일찍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성현 거제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강연이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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