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4번째 수상
경남 지방의원 중 유일… 지방의원으로서 자질·능력 등 높은 점수

전기풍 경남도의원(거제2, 국민의힘)이 지방의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의 지방의원 중에는 유일한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를 지난 12월 1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들의 공약이행과 주민소통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전수 조사해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평가했다. 창의성·적실성·구체성, 공약 작성과정의 민주적 절차 이행 등이 주요 평가지표다.

전기풍 의원은 제6~8대 거제시의원을 지내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3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4번째 수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기초의원이든 광역의원이든 자리를 가리지 않고 지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지방의원이라는 점을 공히 확인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기풍 의원은 “지역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유권자와의 약속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수상에 연연하지 않고 그동안 해온대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제12대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경남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자치분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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