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조선산업일자리과 김형철 과장), 거제시의회(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위원장), 거제상공회의소(김환중 회장), 고성상공회의소(김영홍 회장), 대우조선해양 협력사협의회(권수오 회장), 삼성중공업 협력사협의회(김수복 회장)는 12월 7일 거제대학(총장 허정석)을 방문하여 조선산업 인력확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양성 방안 회의를 가졌다.

실습동세미나실에서 8명의 관-산-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조선 산업현장의 생산인력 부족 문제를 관산학 공동 노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논의하였다.

조선 산업 생산인력의 부족으로 납기 맞춤 어려워 물량 반납의 우려 발생 등 조선 산업 인력확충은 지역사회의 시급한 과제이다.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의 도입, 양성, 공급을 통해 지역의 인력 확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관-산-학 협력 기반 조선산업 인력확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양성 방안 회의를 통해 제조업 생산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외국인 인력에 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환기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산업체와 함께 지자체의 지원을 유도하고 지역대학의 노력을 통해 인력 수요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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