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중 거제시 체육회장

오는 22일 실시되는 민선 2기 거제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김환중(65)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12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환중 현 회장 외 추가 후보 등록자는 없었다.

김 회장은 현재 ㈜삼녹 회장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 거제시체육회 부회장, 전 거제시육상연맹회장, 전 거제시법무부법사랑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민선 1기 체육회장 임기는 지자체장 임기와 맞추기 위해 3년이었다. 2기 체육회장은 임기가 4년이다. 내년 2월 25일부터 새 임기가 시작된다. 현 지자체장과 3년 6개월 동안 임기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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