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청소년수련관이 16일 <거제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5회에 걸쳐 2022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거제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햇사과> 소속 28개 동아리의 활동결과 발표를 통해, 가장 활발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4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축제이다.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개막행사 ‘가족체험한마당 5해피데이’를 시작으로 ▲7월 ‘거제시중학교연합 쉼표운동회’ ▲9월 ‘전통체험 어울림한마당’ ▲10월 ‘청소년 재능콘서트, 슈퍼스타 G’ 이번 청소년동아리 활동보고회’까지 총 5회에 걸쳐 거제지역 청소년 및 시민 1,540명이 함께 즐겼다.

김지현 청소년지도사는 “2022년 거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지역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하고, 다양한 대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됐다. 내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니, 청소년들과 거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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