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 연합지회(지회장 우정숙)가 지난 16일 장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난 10월 16일 거제청년비전22가 개최한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수익금 일부로 마련되었고, 장평동 내 고등학생 2명(1인 30만원), 중학생 2명(1인 20만원), 초등학생 5명(1인 10만원)을 선정하여 전달하게 된다.

천정완 장평동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학생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청년비전22는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취약계층 집수리 및 환경정비,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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