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병춘)에서는 12월 6일 ~ 7일 양일간 지역공동체일자리에서 재배한 채소(배추 300포기, 무 300개)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아주동 직원을 비롯하여 5개 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8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작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아주동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김장철이면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온정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무한한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담그진 사랑의 김장 김치(배추 40박스, 무 40박스)는 동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직접 관내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40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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