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조석래)가 주관하는 '2010년 1사1촌 선도마을'에 연초면 명상마을(대표 박강화)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연초 명상마을은 2006년도에 (주)삼성중공업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와 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1사1촌 우수자매결연활동의 벤치마킹 대상마을로 인식되어 왔다.

농협 거제시지부 옥응석 지부장은 "이번 선도마을 지정을 계기로 마을에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사1촌 자매결연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1사1촌 선도마을'이란 자매결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우수 표준모델 마을로서, 1사1촌의 범국민적 확산을 꾀하기 위해 농협과 (사)농촌사랑운동본부에서 2010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올해 경남에서 9개, 전국적으로 10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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