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참사랑 복지회 주관으로 거제실내체육관서 개최

참사랑복지회(회장 이승구)가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9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거제시 사회복지가족 만남의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여덟번째 맞이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가족들과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맞대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 깊게 느껴진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애광원, 민들레의집, 성빈마을, 성지원, 반야원, 안나의집, 실로암, 작은예수의집(파랑포분원, 고현분원), 베데스다의집, 사랑이모이는샘, 한울타리회, 밀알의집,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재가 장애우 등으로 사회복지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장애로 인한 고통과 개별적 가정환경의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해내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될 제8회 거제시 사회복지가족 만남의 축제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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