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상남도 최우수 농촌지도자회로 선정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회장 우길조)가 경상남도 최우수 농촌지도자회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2월 1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0년 농촌지도자 연말 평가에서 도 최우수 농촌지도자회로 선정돼 상패과 상금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거제시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단결해 지역의 농촌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그동안 거제섬꽃축제와 농업인의 날 행사 봉사 등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후계자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핵심 주축인 농촌지도자회가 최우수 지도자회로 선정된 것은 평소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회원모두가 합심 단결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가 진작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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