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거제시는 새해 정기인사에 앞서 2일 의결한 승진자 77명을 3일 발표했다.

4급 서기관 승진자는 없다. 5급 사무관 승진은 3명이다. 사무관급 농촌지도관 1명도 승진했다. 6급 승진은 11명,  7급은 29명, 8급은 33명이다. 

(2023. 1. 2.의결)
□ 6급⇒5급(3명)
o 회계과 행정6급 위향옥 → 행정 5급
o 위생과 보건6급 조정순→보건5급
o 건축과 시설(건축)6급 윤계원→시설5급

□ 농촌지도사⇒농촌지도관(1명)
o 농업관광과 농촌지도사 김성현→농촌지도관

□ 7급⇒6급(11명)
o 기획예산담당관 행정7급 조은애→행정6급
o 도시재생과 행정7급 황용욱→행정6급
o 행정과 행정7급 남정란→행정6급
o 관광과 행정7급 김현숙→행정6급
o 정보통신과 전산7급 최순희→전산6급
o 생활지원과 사회복지7급 이지영→사회복지6급
o 농업정책과 농업7급 정재우→농업6급
o 산림녹지과 녹지7급 김범수→녹지6급
o 보건과 간호7급 김수민→간호6급
o 자원순환과 환경7급 이명구→환경6급
o 미래전략과 시설(토목)7급 강동원→시설(토목)6급

□ 8급⇒7급(29명)
o 조선산업일자리과 행정8급 윤채빈→행정7급
o 행정과 행정8급 허윤철→행정7급
o 관광과 행정8급 변해정→행정7급
o 생활지원과 행정8급 이영빈→행정7급
o 허가과 행정8급 허수경→행정7급
o 자원순환과 행정8급 허지환→행정7급
o 상하수도과 행정8급 윤종민→행정7급
o 거제면 행정8급 옥태준→행정7급
o 장평동 행정8급 정지향→행정7급
o 세무과 세무8급 최원희→세무7급
o 생활지원과 사회복지8급 노윤정→사회복지7급
o 생활지원과 사회복지8급 이경아→사회복지7급
o 아동돌봄과 사회복지8급 배가희→사회복지7급
o 고현동 사회복지8급 권기설→사회복지7급
o 하수운영과 공업8급 이승민→공업7급
o 농업정책과 농업8급 김윤정→농업7급
o 농업지원과 농업8급 유성민→농업7급
o 산림녹지과 녹지8급 오세영→녹지7급
o 보건과 간호8급 최은선→간호7급
o 건강증진과 간호8급 김재현→간호7급
o 건강증진과 간호8급 이새롬→간호7급
o 건강증진과 간호8급 제다현→간호7급
o 감염관리과 간호8급 황보연→간호7급
o 환경과 환경8급 조지훈→환경7급
o 도시계획과 시설(토목)8급 김채현→시설(토목)7급
o 상하수도과 시설(토목)8급 추동호→시설(토목)7급
o 허가과 시설(건축)8급 허상식→시설(건축)7급
o 건축과 시설(건축)8급 박가현→시설(건축)7급
o 토지정보과 시설(지적)8급 이기홍→시설(지적)7급

□ 9급⇒8급(33명)
o 시정혁신담당관 행정9급 이준석→행정8급
o 조선산업일자리과 행정9급 소순미→행정8급
o 생활경제과 행정9급 김현아→행정8급
o 행정과 행정9급 손수민→행정8급
o 회계과 행정9급 김현우→행정8급
o 민원과 행정9급 하정임→행정8급
o 생활체육과 행정9급 손희웅→행정8급
o 차량등록과 행정9급 박안나→행정8급
o 차량등록과 행정9급 정하임→행정8급
o 환경과 행정9급 윤지애→행정8급
o 시민안전과 행정9급 김원찬→행정8급
o 시민안전과 행정9급 윤은재→행정8급
o 도시계획과 행정9급 임광현→행정8급
o 도로과 행정9급 배재혁→행정8급
o 아주동 행정9급 박미나→행정8급
o 체납관리과 세무9급 조영현→세무8급
o 생활지원과 사회복지9급 박미리→사회복지8급
o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9급 이중신→사회복지8급
o 장승포동 사회복지9급 최재영→사회복지8급
o 아주동 사회복지9급 서진아→사회복지8급
o 하수운영과 공업9급 안세환→공업8급
o 하수운영과 공업9급 염지호→공업8급
o 농업정책과 농업9급 장희성→농업8급
o 산림녹지과 녹지9급 반유진→녹지8급
o 산림녹지과 녹지9급 이지원→녹지8급
o 바다자원과 해양수산9급 오해인→해양수산8급
o 도로과 시설(토목)9급 임일우→시설(토목)8급
o 도시재생과 시설(건축)9급 이승우→시설(건축)8급
o 허가과 시설(건축)9급 양지안→시설(건축)8급
o 건축과 시설(건축)9급 김지혜→시설(건축)8급
o 건축과 시설(건축)9급 박채린→시설(건축)8급
o 토지정보과 시설(지적)9급 신석현→시설(지적)8급
o 고현동 방송통신9급 천정우→방송통신8급

[2신]거제시는 민선8기 조직개편 및 2023년 인사기본계획 정비와 함께 박종우 거제시장의 철학을 반영한 사실상 민선 8기 첫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는 5급(지도관 포함) 4명 등 총 85명에 대한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승진 인사예고와 함께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사방향과 “인사혁신 5대 선언”을 발표했다

2023년은 민선8기 정책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 시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거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100년 디자인으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미래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배치 등을 할 계획이다.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제시한 민선8기 인사혁신 5대 선언은 다음과 같다. △인사청탁을 근절하고 공정한 인사를 하겠습니다. △필수보직기간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합리적 승진요인을 결정하고 직급별 정원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인사운영하겠습니다.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면ㆍ동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능력과 성과위주의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적용하겠습니다.

거제시는 5대 선언을 기조로 [제도혁신] 청렴하고 예측가능한 인사 및 성과에 대한 보상, [인재혁신] 인재발굴을 통한 공직전문성 강화, [문화혁신] 소통·공감·배려의 인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들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제도혁신]
행정 적응력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순환전보 및 업무분야별 전략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문직위의 폭을 확대하는 등 투트랙(Two-Track) 인사관리를 진행한다

한사람이 주요 요직만 전보하는 회전문 인사가 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면동과 부서간의 순환보직을 통해 면·동 내 6~7급 배치율을 높여 시민중심 행정을 보다 더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에 기반한 근무성적평정실시 및 국소별 균형적 평정을 위하여 기존에 개별 평정단위였던 실·단(전.담당관)을 하나의 평정단위로 구성하여 확인자인 부시장(전.확인자 미지정)이 실·단의 전체서열을 조정하게 된다

아울러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위해 요직 부서 위주의 승진을 지양하되 격무팀 근무자 및 면동 재직자 승진임용 비율을 높이고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추천시 격무팀 근무자 중 연간 2명 이상을 선정하고 국외연수 우선 선발을 하는 등 우대를 한다.

[인재혁신]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에게 주요직위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결원보직 공개모집, 직위공모제 시행을 통해 우수인력을 발탁하고, 책임과 자율이 조화된 탄력적 행정조직 구현을 위해 6급 인사발령시 주무팀장 직위를 미지정하여 발령하는 부서장책임제를 시행한다.

직위공모의 경우 기존 대상직위였던 기획(전.정책소통), 예산, 감사, 행정, 인사담당 이외에 도시계획, 보건행정, 농업정책담당을 추가하여 민선8기 핵심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내 경쟁력을 강화코자 한다.

이와 더불어 선제적 충원정책도 시행한다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증가에 따른 결원해소를 위한 한시임기제 대체인력뱅크 운영, 실무수습 확대 등을 적극 도입하여 직원 업무부담 경감 및 행정공백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신규임용자의 경우에는 면동보다 본청에 우선배치하여 신규직원의 역량강화, 해당직렬 선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적응을 돕고자 한다

[문화혁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내 괴롭힘, 조직문화 저해행위, 외부청탁을 통한 인사요청을 하는 자는 인사경고 등 3- OUT 문책성 인사조치를 하여 동료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 원칙과 기준이 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코자 한다

또한 임신, 자녀양육에 적합한 부서별 시간제 직무를 적극 발굴하여 승진자 등 해당보직을 희망하는 직원의 경우 우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민선8기는 거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행정구현을 위해 인사혁신 5대 선언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공감받는 인사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1신]거제시 조직 개편과 함께 박종우 거제시장 체제 실질적인 2023년 새해 첫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끝난 거제시의회서 ‘거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담당관은 실‧단으로 바뀐다. 미래성장국을 경제산업국, 관광국을 문화관광국, 행복생활국을 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시장 직속으로 ‘시민소통실’을 두고, 100거제디자인추진단이 신설된다.

민원과와 토지정보과를 합쳐 민원지적과로 한다. 미래전략과와 도시재생과를 합쳐 투자산업과로 바뀐다. 산림녹지과는 산림과와 공원과를 나뉜다.

과 명칭도 많이 바뀌었다. 조선산업일자리과와 생활경제과를 지역경제과, 조선지원과, 일자리창출과로 세 개 과로 역할 조정을 했다. 바다자원과는 수산과로 바뀌었다. 생활지원과는 사회복지과로, 아이돌봄과는 아동청소년과로, 여성가족과는 가족정책과로 바뀐다. 생활체육과는 체육지원과로 바꾸었다.

새 해 첫 정기인사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조직 개편안이 지난 20일 의회서 의결됐지만, 상급 단체인 경남도 보고와 공표 기간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통상 부서 배치, 이사 등이 주말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1월 첫 주에 인사 발표가 날 가능성이 높다. 적용 시점은 1월 9일이나 1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소장급 4급 서기관 한 명은 한시적인 조직을 만들어, 새로운 직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4급 서기관 한 명은 ‘교육 파견’돼 있었지만, 내년에는 교육 파견을 할당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에 5급 사무관 교육 파견을 할당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승진인사는 소규모일 것으로 보인다. 4급 서기관은 승진 인사가 없다. 5급 사무관은 3명이 퇴직하기 때문에 후속 승진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정기인사나 박종우 시장 취임 후 실질적인 첫 인사나 다름없다. 또 박 시장이 면‧동 역할 강화 등을 강조했던 점을 고려하면 인사폭은 예상 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